일본 전설도 항의하고 싶다던 차준환 메달 편파판정 논란
2026 동계올림픽 차준환 선수
편파판정 및 점수 논란 총정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종목에서 발생한 차준환 선수의 '편파판정 및 점수 논란'에 대해, 2026년 2월 14일 현재까지 확인된 팩트를 기반으로 내용을 통합 정리해 드립니다.
차준환 선수는 한국 시간으로 2월 14일 종료된 프리스케이팅을 포함하여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올림픽을 마쳤습니다. 이는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 쇼트 프로그램 점수: 92.72점 (6위 / TES 50.08, PCS 42.64)
• 프리 스케이팅 점수: 181.20점 (TES 95.16, PCS 87.04, 감점 -1)
• 최종 총점: 273.92점
• 메달과의 격차: 3위 사토 슌(일본, 274.90점)과 단 0.98점 차이
쇼트 프로그램 직후부터 불거진 논란의 핵심은 차준환 선수가 '클린 연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기술 레벨 판정과 예술 점수(PCS)에서 지나치게 박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입니다.
• 스텝 시퀀스 레벨 3: 대다수의 전문가와 팬들은 차준환의 스텝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보았으나, 심판진은 레벨 3을 부여했습니다.
• PCS(구성점수)의 저평가: 세계 최정상급 스케이팅 기술을 보유한 차준환의 PCS가 42.64점(8점대 초반)에 그친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채점표 확인 결과, 일부 심판은 차준환을 전체 7~9위로 매우 낮게 책정했습니다.
• 판정의 일관성 결여: 반면 실수가 있었던 유럽 및 개최국(이탈리아) 선수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점수가 주어졌다는 '홈 어드밴티지'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례적으로 해외 유력 매체와 타국 전문가들이 먼저 판정의 의구심을 제기하며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 오다 노부나리(일본 피겨 전설): 생중계 중 "이게 어떻게 레벨 3이냐. 내가 한국 연맹 이사가 되어서라도 항의하고 싶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뉴스위크(Newsweek): "팬들이 판정을 '조작(Rigged)'이라 부르며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차준환을 논란의 중심 인물로 다뤘습니다.
• 인사이드 스케이팅: "그가 PCS 9점대를 받기 위해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며 심판들의 엄격한 기준을 꼬집었습니다.
• 선수 본인: "예상보다 점수가 낮아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특히 구성점수(PCS) 부분이 아쉽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면서도, "외부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내 연기에 집중하겠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 공식 항의 여부: 현재 국제빙상연맹(ISU)은 이번 대회 전반의 판정에 대해 "정상적인 범위 내의 편차"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구체적인 공식 항의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차준환 선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판정 논란으로 잃은 점수와 프리 스케이팅에서의 한 차례 점프 실수(-1점 감점)가 겹치며, 단 0.98점 차이로 아쉽게 메달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만약 쇼트에서 전문가들의 견해대로 정당한 레벨과 PCS를 인정받았다면 메달 색깔이 바뀌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요약: 차준환은 실력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으나, 심판 판정의 불투명성과 편차라는 피겨 스케이팅 종목 고질적인 문제의 희생양이 되었다는 것이 국내외 피겨계의 중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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